안샨급의 셋째. 안샨을 존경하긴 하지만, 내심 안샨이 막내 타이위안을 너무 챙겨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푸슌이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활동파라면, 창춘은 타이위안처럼 독서를 좋아하는 집순이로 비교할 수 있는데, 재밌는 걸 찾고자 하는 마인드는 푸슌과 비슷하지만, 푸슌과는 달리 창춘은 타인에게 ‘뜻밖의 일’이 벌어졌을 때의 리액션에서 그 재미를 찾는다고 한다.

안샨급의 둘째. 남이 뭐라하던 ‘재미만 있으면 그만’ 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추진력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관심사가 워낙 금방 금방 바뀌는 편이라 어떤 일을 길게 붙잡고 있는 편은 거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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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샨급의 세 여동생들을 매우 아끼지만 늘 가능한 범위 안에서 동생들을 늘 도와주는, 그야말로 완벽한 언니라는 느낌의 맏언니. 가끔 넘치는 애정을 쏟아주고 싶은 충동이 들긴 하지만, 본인 딴에는 언제나 ‘언니’ 의 본분을 떠올리며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함대 내에서 유일하게 푸슌을 통제할 수 있는 그녀에게 책임감이란 스트레스 같은 게 아니라, 이미 생활 스타일 그 자체에 더 가깝다. 늘 여동생들을 걱정하긴 하지만, 속으로는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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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그 놀라신 모습은……이스트 글림의 드레스 모습을 바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이 벨파스트가 잘못 안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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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함선소녀. 함대의 모두를 늘 온화한 미소로 대하며, 자신감과 신념이 가득 차 있어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다. 상냥한 모습과는 달리 전투 시엔 씩씩하고 호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 내면에는 잔혹했던 과거가 있다는 듯. 언급을 거의 안 하기는 하지만, 과거에 대해 딱히 회피하거나 숨기려곤 하지 않는다. 물론 조금도 신경을 쓰진 않을 순 없겠지만, 그녀는 이미 자신의 과거를 똑바로 직시하며, 더욱 강해지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번에는 자신의 힘으로 과거의 결함을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말이다.



워스파이트, 개조 완료. 흠, 이 새로워진 기분, 나쁘지 않군…그럼 지휘관, 새로운 전장으로 가볼까!


사쿠라 엠파이어의 빅 세븐. 밝고 친근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너무 순수한 나머지 늘 보이는 그대로 말하고 행동하다보니 언니인 나가토와는 달리 위엄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호기심이 굉장히 왕성해 무슨 일이 있어도 “왜?” 라고 꼬치꼬치 캐묻는데…(이런 점으로 미뤄보면 나가토보다 더 먹이사슬의 위에 있을지도.




차분하고 상냥한 성격을 갖고 있는 아사시오급의 네임쉽. 과거 대전에선 동형함인 아라시오와 함께 비스마르크 해전에서 적 항공기의 내습을 받아 항해불능상태가 되었던 함력 때문인지, 대공화력의 증강을 중요시하고 있다. 의외로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어 자기도 모르게 폭탄 발언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는데…?

아사시오의 스킨 - 꽃이 흩날리는 계절의 전학생도 함께 소개한다.

전학 오게 된 아사시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냥냥이와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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